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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주민주도형 대토보상리츠’ 출범
원주민재정착위, 주민 혼란⋅피해 차단...18∼21일 간담회
고승선 기자

교산신도시 대토보상과 관련 주민들 스스로 손실을 줄이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주민주도형 대토보상리츠’가 출범,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대토 업무대행사들이 난립, 주민 혼란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주민 스스로 대토보상리츠를 운영해 피해를 줄이자는 일종의 자발적인 대응전략으로 보인다.

 

현재 교산지구 내 일부 대행사들은 정부가 ‘선지급금 지급은 불법’으로 규정한 법 시행에 들어갔음에도 불구 선지급금 지급을 미끼로 ‘대토보상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민 재정착위원회(위원장 장준용)는 최근 대토보상을 둘러싼 일련의 혼란과 주민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들을 구성, 새로운 사업모델인 ‘주민주도형 대토보상리츠’를 통한 조합원 모집에 돌입했다.

 

▲ ‘주민주도형 대토보상리츠’를 출범시킨 원주민 재정착위원회     © 시티뉴스

 

위원회의 ‘주민주도형 대토보상리츠’는 통상 민간 업무대행사가 대토 보상자와 개별적으로 업무협약을 하는 방식과는 달리 업무대행사 없이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대토보상조합’을 결성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다시 말해 대토보상조합 결성 후 사후적으로 주민들이 회의⋅협의를 통해 업무대행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업무에 한해서만 업무대행사에 맡기는 구조다. 

 

아울러 사업초기 업무대행사의 개입을 철저히 방어하고 이후 관계사인 AMC, 설계, 감리, 시공, 금융, 분양, 관리 등을 선정해 필요한 범위 내에서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하되 주민 주도적로 이끌어 가기로 했다. 

 

관련해 위원회는 대토보상리츠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김준완 부동산학박사(모두투자개발 대표이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김 박사는 국내 최초로 주민 주도형 대토보상리츠를 설립, 운영⋅청산 업무를 진행했던 이 분야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장준용 위원장은 “주민주도형 대토보상리츠는 업무대행사 비용을 최소화해 그 수익을 주민들에게 배분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가는 만큼 주민들에게 피해가 될 수 있는 불법적인 업무진행은 법률검토를 통해 철저히 배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골초등학교 맞은편 석천재 2층에 사무실을 오픈한 재정착위원회는 대토보상계약 마감일인 5월 21일에 맞춰 ▷18일(오후 2시) ▷19일(오후 3시) ▷20일(오후 7시) ▷21일(오후 7시)까지 4일간 대토보상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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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17 [10:29]  최종편집: ⓒ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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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21/05/17 [11:29]
사업 추진을 축하 드립니다 그동안 주민을 위한 노력에 보여주신 모습 감사 드립니다. 오로지 주민만을 위한 대토 조합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사적이익에 좌고우면 하지말고 수용당한 주민의 편에서만 서주시기 바랍니다. 장준영 위원장님의 노고에 격려와 찬사를 보냄니다. 고골 주민 일동. 수정 삭제
하남시민 21/05/20 [13:12]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대토조합원 모집과 사업추진을 축하드립니다. 교산신도시 주변에 원주민의 이익을 위한다고 여기저기 중구난방(衆口難防) 플랭카드가 걸려 있어서 주민들에게 많은 혼란을 야기 했으리라 짐작이 됐는데,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조합원 모집을 통해 사업 추진과 이익을 조합원들이 챙기고 원주민 재정착이라는 목적을 달성 하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특히 전문가 집단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여 주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함게 공유한다고 하니 더욱 든든하고 믿음이 갑니다.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라며 다시한번 대토보상조합의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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