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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포읍 분동 설문조사로 가른다
전문기관 의뢰 1200명 표본, 조사원 개별면접으로 의견 파악
한근영 기자

오포읍의 행정구역 개편을 놓고 고심중인 광주시가 주민설문을 통해 분동(分洞)의 가닥을 잡기로 했다.

 

광주시는 인구 11만명이 넘는 오포읍의 과밀행정구역 해소를 위해 올 말까지 행정구역을 개편키로 하고 주민의견수렴에 나섰다.

 

행정구역 개편안은 기존 오포읍을 폐지하고 4개의 동(洞)을 설치하는 방안과 신현리와 능평리만 분동하고 나머지는 읍으로 존치하는 방안 등을 놓고 주민들의 의사는 묻는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일부터 전문기관을 통해 19세 이상 오포읍 주민 1200명을 표본으로 성별, 연령별, 거주지별 인구비례를 할당한 조사가 실시되고 있는 것.

 

시는 2019년 당초 ▲신현동(신현리) ▲능평동(능평리) ▲오포1동(고산리,추자리,문형리) ▲오포2동(양벌리,매산리) 등 4개 동으로의 전환을 검토했었으나 이를 반대하는 주민들도 상당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 전환을 원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는 강하게 표출되는 반면, 반대하는 주민들은 적극적인 의사표현이 없다”면서 “조사원의 개별면접을 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면 오포읍 법정리마다 주민들의 의견이 파악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문조사는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시는 이를 토대로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안을 마련, 시의회 동의를 얻어 경기도 및 행안부 등 상급기관의 승인절차를 밟아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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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14 [10:37]  최종편집: ⓒ 시티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고산 21/04/14 [15:44]
4개동 분동 확정된거 아닌가??? 조사원이 개별면접으로 설문조사를 다시 한다구??? 토박이들 상대로 하는거라면 분동 반대할텐데 나이대 농민 상업인 단독주택 아파트거주자등등 비율별로 설문조사해라...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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