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교산신도시(631만4121㎡)에 수용인구 8만600명을 목표로 175만541㎡ 부지에 총 3만3647세대가 공급된다.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887호(일반용 281호, 점포겸용 396호, 블록형 526호) ▷공동주택 2만5850호(60㎡ 이하 1만7080호, 60㎡∼85㎡ 이하 5920호, 85㎡초과 2850호) ▷복합용지 6910호(60㎡ 이하 770호, 60㎡∼85㎡ 이하 4590, 85㎡초과 1550호)다.

건설호수 구성 비율은 단독주택이 2.6% 공동주택이 97.4%를 차지하고 있다. 

공동주택 및 복합용지 구성 비율은 60㎡ 이하가 54.5%로 가장 많고 60㎡∼85㎡ 이하 32.1%, 85㎡ 13.4% 순으로 나타났다. 단독주택 일반용 281호는 주거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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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4일 이 같은 주택공급계획을 골자로 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을 공고, 2021년 1월 19일까지 주민공람에 들어갔다.

또 초안공람에 따른 설명회는 2021년 1월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 홍보관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설명회는 온·오프라인을 병행, 온라인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초안에 대한 의견 제출은 공람기간 완료 후 7일 이내인 2021년 1월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교산신도시 전체 공급물량 중 공공분양은 15%, 임대 35%며 나머지 50%는 단독과 일반분양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내년 12월 LH가 공급예정인 사전청약은 공공분양분 중에서 약 1100세대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