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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들 “GTX-D 노선 유치하자”
‘김포~서울~성남~광주~이천 경유’ 국민청원 통해 유치운동
한근영 기자

내년 상반기 중 결정될 GTX-D(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노선 유치를 위해 인근 하남시와 서울 강동구 등이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시민사회에서 '광주를 경유해야 한다'며 국민청원을 통한 유치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GTX-D 사업은 작년 10월 국토교통부가 ‘광역교통 비전 2030’을 통해 광역급행철도 수혜범위 확대를 위해 서부권 등에 신규 노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수면 위로 올라왔으며, 내년 상반기 중 GTX-D 노선 등을 포함한 4차 광역국가철도망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것이다.

 

국토부의 이 같은 방침이 나오면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GTX-A·B·C 노선에서 제외된 서부권에 위치한 지자체들간 노선유치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하남시와 서울 강동구, 김포, 부천시 등은 단체장과 정치권, 지역사회가 연합전선을 구축 유치전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0월 15일 국민청원에 '신설될 GTX-D 노선이 김포~광주~이천으로 연결돼야 한다'는 글이 올라왔으며, 열하루가 지난 26일 현재 2020명이 공감표시를 하는 등 지역사회로 전파되면서 유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것.

 

‘GTX-D노선 신설은 GTX 혜택을 받지못하는 23% 소외지역 및 동서축 GTX 신설이란 신설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김포-이천간 GTX-D노선으로 공정하게 결정해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있는 이 청원에는 김포(검단)~마곡~여의도~사당~양재~성남(수서)~경기광주~이천(부발) 노선을 추천하고 있다.

 

청원인은 “ GTX-D노선의 신설 목적이 이미 결정된 3개의 GTX A, B, C노선에서 제외되었거나 혜택을 받지 못하는 77% 이외지역에 설치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선이고, 동서축 노선이이 없어 동서 간을 연결하면서 GTX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신설되는 것”이라며 “동쪽의 김포지역과 서울의 사당/양재 등 남부지역, 그리고 서쪽의 경기광주, 이천을 연결하는 노선이 가장 부합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이 노선은 지옥철이라고 하는 서울남부권역의 지하철을 보완하고 수서-광주선 혹은 경강선을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라며 “특히 종착역인 부발역에는 차량기지도 이미 설치되어 있어 건설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경제적인 노선”이라고 덧붙여 설명하고 있다.

 

국민청원에 올라온 이 글은 광주시민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으며 각종 SNS에 전파 시민들의 공감표시(11월 14일까지)를 독려하고 있다. 오포읍이장단협의회는 플래카드까지 걸고 대 시민참여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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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6 [11:27]  최종편집: ⓒ 시티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하남시민 20/10/28 [10:59]
GTX D노선은 이미 하남을 경유한다고 했는데 무슨 경기광주 자다가 봉창뚜드리는 소리!!! 그럴려면 GTX의 새로운 노선을 제안해야 되지 않나 싶다 다른 지자체에서 추진하는것을 빼앗으려고 한다거나 젓가락 올려 놓으려고 하지말고!!! GTX D노선은 반드시 하남이 종점이 노선인데 경기광주를 이야기하는 것은 지역이기주의 극치라 판단된다 그리고 인구를 보고 거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노선을 설정해야지 옆에 동네가 잘되니까 샘이 나서 억지는 부리지 말았으면 한다 수정 삭제
psd2025 20/11/01 [08:48]
하루빨리 GTX-D 연결해서 이동시간 단축시켜 주세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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