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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신도시 ‘지구계획 협의단’ 출항
13일, 1회 지구계획 협의단 회의...부서별 건의안건(43건) 중점 논의
고승선 기자

교산신도시(649만㎡) 조성과 관련 지구단위계획에 무엇을 반영하고 이를 위해 사업시행자와 협의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를 논의하기 위한 ‘지구계획 협의단’(단장 연제찬 부시장)이 13일 첫 출발했다.

 

협의단은 이날 오후 2시 상황실에서 명품도시사업단장 등 17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지구계획 협의단 회의’를 열고 부서별로 건의된 이주자택지 조성방안 등 43건을 상정, 사안별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 연제찬 부시장을 단장으로‘제1회 지구계획 협의단 회의’를 열고 있는 하남시     © 시티뉴스

 

43건의 안건은 ▷주거공간시설과 ▷교육⋅문화⋅복지 ▷환경(공원 등) ▷정보통신 ▷상하수도 ▷도로⋅하천 ▷산업 ▷교통 ▷농업 등 9개 분야로 분류된다.

 

신도시 주무부서인 도시개발과가 전담하고 있는 주거공간시설 분야는 ▷이주자택지 조성방안 ▷기업이전대책 수립 ▷임대업 생계대책 마련 ▷훼손지 복구계획 추진방안 등이 담겨있다.

 

교육⋅문화⋅복지 분야에는 ▷교육시설(학교) ▷교산지구 내 그룹홈(안나의 집) 관련 건의 ▷지구내 사회복지시설(가족센터) 확충 건의 ▷어린이회관 건립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 신축 ▷중증장애인시설(거주시설) 부지확보 방안 건의 ▷역사문화 특화단지 조성 ▷공공체육시설 확충 등이 들어있다.

 

환경(공원 등) 분야에는 ▷교산지구 수질오염총량 지역개발부하량 협의 ▷저영향개발(LID)기법도입 ▷환경생태학습관 조성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 ▷공장설립 입지 ▷특색있는 공원조성 및 공원시설(도서관 등) 반영이 포함돼 있다.

 

정보통신 분야에는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 신축 스마트시티 구축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이 들어있다.

 

상하수도 분야에는 ▷교산 공동주택지구 하수처리방안 ▷교산지구 용수공급 방안이 반영돼 있다.

 

도로⋅하천분야에는 ▷면적, 정적 기능의 가로환경 계획 반영 ▷하천(덕풍⋅산곡천) 기본계획 조속 추진 ▷소하천(항골⋅왜골천 등 9개 소하천) 종합계획의 조속한 재수립 추진 ▷지구계 설정 검토 및 소하천정비사업 확대추진 ▷중간점검 회의자료 중 미반영 사항 재건의가 포함돼 있다.

 

산업분야에는 ▷기업이전부지 입주자격 기준 마련 및 가구단지 조성 ▷기업이전부지 내 디자인된 소도시 공업지역 조성이 들어있다.

 

가장 많은 건의사항이 포함된 교통분야에는 ▷지구내 간선도로 충분한 폭원(8차로 이상) 설치 ▷집산도로(4차로 이하) 회전교차로 적극 설치 ▷지구내 도로교통소통 개선기업 적용 ▷차량 출입구 설치를 고려한 획지구획, 진출입 불허구간 설정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자족, 업무, 판매시설) 교통영향 최소화를 위한 지구배치 및 교통체계 수립 ▷대중교통 기반시설(차고지, 회차지) 조성 ▷주차전용 건축물의 주차장 외 용도제한 ▷주차장 용지 최소면적 제한 ▷단독주택용지 주차문제 해결방안 수립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한 지구계획 수립 ▷지구내 화물차 차고지 확보가 포함돼 있다.

 

농업분야에는 ▷스마트 팜 및 로컬푸드 매장 설립 ▷동물보호 센터 건립 ▷도시농업공원 조성 건의가 건의안건으로 들어있다.

 

시 관계자는 “첫 협의단 회의에 상정된 43건의 건의사항은 사업시행자와 협의하게 될 최종적인 안건이 아니다.”며 “추후에도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안건들은 각 부서에서 취합, 상정할 예정”이라고 말해 세부적인 건의 안건이 추가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협의단은 ‘제1회 지구계획 협의단 회의’가 연제찬 단장 주재아래 17명 부서장 중심으로 43건을 놓고 구체적인 논의를 거친 만큼 3월 말 안으로 사업시행자인 LH, 경기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가 참석한 2회 지구계획 협의단 회의를 속개해 필요사업 반영을 위한 본격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연제찬 단장은 “우리는 교산신도시를 조성해야 할 숙제에 직면해 있다.”며 “2009년 미사, 감일, 위례신도시 대규모 개발을 추진했으나 미사지구의 경우 과다한 오피스텔 공급으로 인구 증가에 다른 학교부족과 기반시설 미정비 상태에서 입주가 시작돼 주민갈등 등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개발사업의 경험을 발판삼아 교산신도시는 문제점을 사전에 대비하고 지구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업시행자와 협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 협의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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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13 [15:31]  최종편집: ⓒ 시티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미사주민 20/03/13 [15:43]
미사오피스텔은 죄다 20대 애들이지 애초에 학교부족하게 만들고 남탓하고 입주6년차에 기반시설도 없애는게 하남시면서 내로남로 끝판왕들이네요 미사 세금 죄다 구도심에 퍼다주고 ?데기에 교통도 나몰라라 이지경 만들고 남탓하고 실제조차없는 교산에는 올인하는 모습보니 할말이 없습니다 수정 삭제
돌머리 20/03/13 [16:46]
3기 신도시로 인한 수석대교 미사에 똥쳐질러 놓고... 미사 지식산업센터 나몰라라,, 교통은 어떻게게 되겠지.. 교산 스마트도시 만들면 하남은 언제 될지 모르는 교산에.. 수정 삭제
하남시민 20/03/14 [23:18]
하남교산신도시 로 들어오는 3호선 연장선 최종 환승역 구간을 입지적 효율성과 주거인구비례및 미래 하남시 도시발전 방향에 맞추어 하남검단산역으로 수정 해야 한다고 생각 하며 합리적 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수정 삭제
미사주민님 20/03/16 [12:16]
댓글중 미사세금 죄다 구도심에 퍼다준다는 말씀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글을 올릴때는 팩트에 근거해서 올려야지 구도심 사람들이 무슨 거지새끼들도 아닌데 미사주민이 먹여 살리는듯 말씀을 하시니 듣기가 조금 더럽네요. 미사 입주민들이야 대부분 서울등 타지에서 거주하시다가 행운의 기회로 아파트 분양받아 오신분이 많은것으로 아는데 그곳땅 대부분도 원거주민들이 소유하다 정부 사업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수용당해 희생한 분들이 대부분인 원거주민 들 입니다. 특히 미사지구에 입주하신분들은 입주당시에 취득세 정도 내신분들이고 이후 직장 다니며 내신 세금은 국세로서 하남시 세수와는 별로 관계가 없습니다.물론 재산세,주민세,자동차세 정도 추가 부담하고 계시지요.그러나 구도심 거주하시는분들중 많은분들은 아파트관련 재산세분 아니라 토지 상가등 추가적으로 많은 세금을 내고 사시는 부자분들도 많습니다.즉 구도심에 집행되는 예산의 상당부분은 구도심 거주민들이 부담한 셰금이지 미사주민들이 부담한 세금은 아닌듯 합니다.미사주민들이 염려하는 부분도 공감은 됩니다.어렵게 마련한 아파트 한채인데 기반시설도 부족하고 다달이 은행이자 부담에 고초가 많을것 입니다.특히 교산 신도시 개발시 입지의 우수성과 교통 인프라등을 비교할때 미사지구내 아파트 가격하락이 예상되니 마음이 편하지는 못할것으로 보입니다.아무리 그래도 미사지구 세금을 구도심이 죄다 퍼다 쓴다는 표현은 과한듯 합니다.미사지구도 하남시의 일부 입니다.모두가 함께 하남시발전과 주민 편익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도 부족한데 편가르기 하며 구도심 사람들 비하하는듯한 표현은 삼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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