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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역세권 주변 초·중학 신설 추진
중앙공원·역세권개발로 5400세대 증가...시, 교육청에 건의
한근영 기자

중앙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과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에 따른 공동주택 등 5400여 세대가 조성되는 것에 대비, 이에 따른 초·중학교 신설도 추진되고 있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현재 부지조성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 1531세대를 비롯, 상업용지 내 주거지 1178세대, 산업용지 내 청년주택 500세대 등 3029세대가 오는 2022년 완공될 전망이다.

 

또, 광주역세권과 접경을 이루고 있는 중앙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따른 공동주택 2140세대가 2025년 완공될 예정에 있어 광주역세권과 중앙공원 부지에는 오는 2025년이 되면 총 5349세대, 1만2838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시는 시내 소재한 기존 학교의 과밀화를 우려해 최근 역세권 인근에 초등학교 1개소와 중학교 1개소가 신설돼야 한다는 의견을 광주하남교육청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역세권과 중앙공원 택지개발로 2025년이면 1만3천여명이 유입하게 되며, 이 중 초등학생이 750명 정도로 추정돼 37학급 규모의 초등학교 설립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중학교의 경우 광주역세권 주변 도시개발에 따른 학생 증가와 인근에 고산1지구, 경안2지구, 송정지구, 탄벌지구 등 도시개발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중학교 신설도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청은 역세권 인근 초등학교 신설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면 중학교 설립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는 당초 역동초교를 증설하는 방안이 검토됐었으나 부지여건 상 증설이 불가해 역세권 인근에 신설키로 하고 현재 설립부지를 놓고 시와 협의 중에 있다”면서 “중학교의 경우는 신설 여부를 놓고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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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7 [10:59]  최종편집: ⓒ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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