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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3호선 개발방식⋅노선 최적(안) 모색
LH, 운영방안⋅정류장(위치⋅개수)등 검토...하남연장 연구용역 착수
고승선 기자

하남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과 관련 LH가 적기 개통과 최적의 사업추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서울도시철도 3호선 하남연장 사전조사 및 도입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 용역은 ‘개발사업자 전액 부담 철도의 건설 및 운영방안과 타당성 검토’ 그리고 ‘대안별 노선, 정거장, 열차운영계획 등 기술적 검토와 경제성 분석 시행’을 과업목적으로 하고 있어 하남연장에 대한 구체적인 틀을 잡기 위한 사전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주목되고 대목은 정부의 신도시 발표 이후 ‘하남연장=도시철도 방식’이라는 등식과는 달리 사업추진 방안이 확정되지 않아 광역철도 방식으로 갈 개연성도 열려있어 향후 하남시에서 사업비와 운영비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는 전망을 낳게 했다.  

 

이와 관련 LH 사업영향평가단 광역교통부 관계자는 “3호선 하남연장이 도시철도로 갈지 광역철도로 갈지 아직 미정인 상태”라며 “용역을 토대로 국토부와 협의, 어느 방향으로 가는 것이 합리적인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를 뒷받침 하듯 LH는 세부 과업내용에서 ‘현 법제도를 검토해 적정 운영방안 검토하라’며 여기에 ‘LH 가능여부 포함’이라는 내용을 괄호안으로 명시했다.

 

또 과업내용 중 하나인 ‘노선대안 평가 및 선정’ 문제도 주목을 받고 있다.

 

LH는 세부 과업내용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수준의 노선별 기술검토’를 전제로 △노선대안과 △정거장 위치 선정 및 배선계획 등을 검토할 것을 주문, 용역을 통해 최적의 노선과 정거장을 결정하겠다는 것.

 

광역교통부 관계자는 “정부발표에서는 대략적인 노선과 정거장을 제시했던 만큼 이번 용역서는 세부적인 정거장(역)과 위치, 적정수의 정거장이 도출될 것”이라며 “적정 노선에 따라 정거장과 위치, 정거장 수가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LH는 이밖에 ‘편익 및 비용 산출’과 ‘경제성 분석 및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 등도 세부 과업내용에 담았다.

 

아울러 지자체 또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내용 반영을 위한 과업내용 변경 시에는 ‘과업의 추가 및 변경’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민 등 이해관계자와의 설명회가 필요할 경우 감독원 요청에 따라 설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했다. 

 

광역교통부 관계자는 “해당 지자체인 하남시가 요구하는 방향과 의견조율이 중요한 만큼 용역 과정에서 이를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의 채널을 열어 놨다.”고 덧붙였다.    

 

LH가 3억6천만원을 투입, 공간적 범위를 오금역~덕풍역 10km에 신설역사 3개소로 정한 ‘서울도시철도 3호선 하남연장 사전조사 및 도입방안 연구용역’은 현재 전자 입찰공고에 들어가 7월 중순경 업체를 선정, 이르면 7월 말 또는 8월 초 7개월간의 일정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한편 교산신도시는 오는 10월 말 지구지정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용역 중간보고 내용이 광역교통개선대책수립(안)으로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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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4 [11:42]  최종편집: ⓒ 시티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하남사랑 19/06/17 [10:16]
결국 현재의 역사를 변경할 수도 있다는 거군. 지난번 하남시청에서 LH에 제안서를 제출한것이 맞군.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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