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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역세권 백토’ 도자재단 보관
안기권 도의원, 경기도시공사에 협력 요청
한근영 기자

광주역세권에 매장돼 있는 백토는 곤지암읍 삼리에 소재한 경기도자재단에서 보관, 관리키로 했다.

 

경기도의회 안기권(더민주, 광주1)의원은 지난 28일 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시공사, 경기도자재단, 광주시청 관계자와 광주시에서 2017년 발견된 백토의 원활한 반출과 관련해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 26일 경기도시공사 이헌욱 사장과 만나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공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광주역세권 지역에 매장돼 있는 백토를 광주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안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측과 논의한 결과 광주시의 백토는 행정처리 후 선별작업을 거쳐 경기도자재단에서 보관·관리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 경기도의회 안기권(더민주, 광주1)의원은 지난 28일 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시공사, 경기도자재단, 광주시청 관계자와 광주시에서 2017년 발견된 백토의 원활한 반출과 관련해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시티뉴스

 

 

옛 문원에 보면 광주 일원에는 백토와 수토가 1년에 500톤 이상 채굴되어 도자기를 제작해왔다고 기록돼 있다. 조선왕조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백토와 수토를 이곳 광주 분원으로 보내도록 지시, 제작케 함으로써 조선도예산업을 번창시켰다.   

 

안 의원은 “광주시에 사옹원 분원이 설치된 것과 우리 흙인 백토의 발견은 전통 도자기를 빚었던 선조들의 맥을 잇고 생활도자산업 발전에 의미와 가치를 높이며 옛 것이 복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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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01 [16:47]  최종편집: ⓒ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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