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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자로 결정 고시되는 올해 개별공시지가의 경우 하남시는 전년대비 5.1%, 광주시는 4.7% 각각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는 하남시가 전년대비 5.6% 광주시는 4.6% 각각 상승, 작년도 수준에서 올해 공시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이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의 경우 경기도가 평균 3.44% 상승에 반해 하남시는 4.93% 광주시는 3.11%로 나타나 하남시가 경기도 평균 상승률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하남시 지가상승은 미사강변도시 분양가격이 적용됐고 구 시가지에서는 지가평균 변동률이 적용, 상승폭을 이끌었으며 광주시는 국토부가 실거래가 반영률을 작년 66.2%에서 올해는 70%로 반영한데 따른 것으로 각 자치단체는 보고 있다.
아울러 개별공시지가 주민공람 결과 하남시에서는 의견제출한 43필지 중 상향 조정이 39필지 하향이 4필지로 나타난데 반해 광주시에서는 의견제출 105필지 중 상향 48필지에 반해 하향조정을 57필지가 신청, 광주시는 하향조정이 더 많았다.
한편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이 5월 31일로 정해진 가운데 하남시는 16일 고아주시는 17일 각각 부동산평가위원회 개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시지가를 심의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하남시의 경우 총 4만8081필지며 광주시는 19만7262필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