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역세권’(역동 169-15번지 일원 49만4727㎡)에 대한 경관이미지와 테마설정 등 경관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된다.

경기도 경관위원회는 29일 위원회를 열고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계획(안)’에 대한 경관심의를 벌이기로 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경관이미지설정과 경관형성목표 및 테마설정을 기본방향으로 경관 권역과 축ㆍ거점별 계획에 대한 기본구상을 중점 다루게 된다.

또 세부적으로는 △스카이라인 △유형별계획 △조망점 시뮬레이션 △종합계획도 △통합지침도 △조감도 등에 대한 부문별 계획을 심의하게 된다.

앞서 광주역세권은 지난 2월 경기도에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승인을 신청한 상태며 관계기관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르면 7월 중 승인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