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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家의 복민주의는 가진자가 나누는 것”
가나안 농군학교 설립한 일가 김용기 탄생 100주년 기념 대회
김영수 기자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를 구호로 평생을 농촌발전과 국민계몽 운동에 몸 바친 일가 김용기 장로의 사상을 되돌아보는 국제 세미나가 4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다.
 
▲ 가나안 농군학교를 설립해 농촌발전과 국민계몽운동을 펼친 일가 김용기 탄생 100주년 국제 세미나가 4일 열렸다.     © 시티뉴스

이날 ‘일가사상 국제세미나’에서 기조발표를 한 김기석 서울대 교수(교육학)는 ‘일가의 사상과 삶을 통해 본 가난종식 세계 캠페인’에서 일가의 정신을 이어받은 대표적인 인물로 태국의 전 잠롱 방콕시장을 꼽았다.

김 교수는 일가에 영향을 미친 인물로는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 등을 꼽기도 했다.

두 번째 기조발표에 나선 오세택 목사(두레교회)는 ‘너를 위해 존재하는 나’에서 “일가선생의 복민주의는 가진 자가 갖지 못한 자를 위해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을 나누는 것이었다”며 “평생을 성경의 가르침대로 실천한 신 분”이었다고 회고 했다.

이어진 1부 토론에서는 나지르 라자(파키스탄 성 바오로 고교 교장)박사와 카푸쿠(콩고 킨샤샤대학교수)박사의 일가정신에 대한 재해석이 있었다.

카푸쿠 박사는 일가와의 만남과 가나안 농군학교 등과 얽힌 추억을 강의 중간 중간 소개하기도 했다.

일가 김용기탄생 100주면 기념 국제세미나는 기념사업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경 없는 교육가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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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9/04 [17:50]  최종편집: ⓒ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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